주택청약종합저축 대출 금리 해지 이자 출금 알아보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는데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주택 청약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어 보인다.
청약통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집을 사기 위한 통장인데, 예전에는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하나로 모두 통·폐합 되어 있으며, 청년 전용으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청약통장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경남 은행에서 취급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아파트) 마련을 돕기 위해서 시행되는 대한민국의 금융 상품 중 하나이다. 2009년에 출시되면서 다른 청약 예금이나 청약 부금, 청약 저축 등은 모두 2015년 9월 1일 부터 신규 서비스를 종료했다.
| 최고금리 | 연 2.8% | – 기본이율(연0 ~ 2.8%) ※ 가입기간에 따른 금리적용, 정부고시 변동금리 적용 |
| 납입기간 | 가입일로부터 입주자로 선정된 날까지 (단, 분양전환 되지 않는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제외) | |
| 적립 방법 및 금액 | 매월 약정납입일(신규 가입일 해당일 또는 전환가입일 해당일)에 2만원 ~ 50만원 이하의 금액을 10원단위로 납입 ※ 단, 입금하려는 금액과 납입누계액의 합이 1,500만원 이하인 경우 50만원을 초과하여 입금 가능 ※ 월저축금이 매월 약정납입일을 초과하여 입금되면 연체일수가 발생하며, 국민주택 청약 시 순위발생이 지연될 수 있음 | |
| 일부해지 | X | 해지 시 원금과 이자 일괄 지급 |
| 예금담보대출 | O | 가능 |
| 예금자보호 | X | 주택도시기금 조성재원으로 정부가 관리 |
| 세제혜택 | O |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 |
주택의 종류
- 국민주택 :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2이하), 지방 읍면지역 100m2이하
- 국가, 지자체, lh 및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택
-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 또는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은 주택
- 민영주택 : 국민 주택을 제외한 주택
주택의 종류에 따른 청약 가능통장
| 국민주택 | 민영주택 |
| 주택청약종합저축 | 주택청약종합저축 |
| 청약저축 | 청약 예금· 부금 |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 기본 2.50% / 연
- 최대 4.00% / 연(청년 우대형)
금리는 기본 2.5%를 제공하며 청년 우대형의 경우 최대 4.0% 금리가 적용된다.
취급 은행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간 별 금리는 아래와 같다.
| 기간 | 금리 |
| 1개월 이하 | 0.00% |
| 1개월 초과 1년 미만 | 2.00% |
| 1년 이상 2년 미만 | 2.50% |
| 2년 이상 | 2.80% |
주택청약종합저축 해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만기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고 가입일로부터 입주자로 선정된 날까지 이다. 즉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만기라는 것이다.
당첨된 통장은 추가로 입금할 수 없으며 청약 용도로도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만기 후 이율이 적용되지 않으며, 중도 해지 시에는 기간에 따른 이율만 적용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출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월 납입액이 2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다만 납입 잔액이 1,50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차당 50만 원을 초과해서 일시납 할 수 있다.
다만 중도에 출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해야 한다. 만약 중간에 출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예금 담보 대출을 받거나 해지하는 방법만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대출
출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금 담보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은행에 예치해둔 청약 통장을 담보로 해서 긴급한 자금을 청약 저축의 중도 해지 없이 납입액 범위에서 대출 받는 방식이다.
신청자격
- 본인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담보로 제공하는 사람
- 청약통장 납입액의 95%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
| 구 분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최종금리 |
|---|---|---|---|
| 신규 COFIX 12개월 | 연 3.70% | 연 1.48%P | 연 5.18% |
| 신잔액 COFIX 12개월 | 연 3.18% | 연 1.39%P | 연 4.57% |
주택청약 종합저축 대출기간
청약 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금리 인하 요구권을 적용 받지는 못한다. 또 중도 상환 수수료도 없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예금을 해지할 때까지 1년 단위로 자동 기한 연장되는 방식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대출 금리 해지 이자 출금에 대해서 알아봤다. 주택청약은 한 때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정부에서는 일부 기업, 개인 등이 주택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청약제도를 마련하고 청약 통장을 바탕으로 주택도시기금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부동산 시장은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는데, 청약 제도가 시행되었던 1970년대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고 또 아주 저조한 성적을 내기도 하는 등의 현상을 반복해 오고 있다.
따라서 주택청약 통장을 당장 해지하는 것보다는 유지하고 있으면서 부동산 분위기가 좋을 때 청약에 활용하는 방법이 더욱 좋을 수 있다. 물론 가점이 상당히 낮거나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해지하고 다른 곳에 활용하는 것이 더욱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주택마련의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해지하지 않고 예금 담보 대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오늘 알아본 내용에서 청약통장 예치금 담보대출은 kb국민은행 기준 연 4.57~5.18%가 적용된다고 했는데, 청약통장에 제공되는 금리는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금리는 2.8%를 뺀 1.77~2.38%를 적용해서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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