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주택 장단점 25평 비용 40평평면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집 값이 비싼 요즘 시대이다. 오히려 땅 값보다 집 값이 훨씬 더 비싼 것 같다.
서울에서는 땅을 사서 집을 짓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집을 짓는데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다지 효율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만약 레고처럼 집을 짓는다면 어떨까? 요즘은 교량을 건설할 때 강 위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통째로 맞춰서 가지고 와서 조립만 하는 식으로 짓고있다. 이러한 공사기법역시 꽤 오래된 방법인데, 주택의 경우에도 모듈러주택으로 이러한 방식이 있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모듈러주택 뜻
먼저 모듈러 주택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부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OSC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완성품에 가까운 상태로 공장에서 제작해서 건축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을 조립식으로 짓는 방식인데, 전통적인 조립식 주택과는 결이 다르다.
모듈러주택 시공 방식
- 벽식 방식
- 라멘식(프레임)방식
- 인필식
모듈러 주택은 건축 구조에 따라서 보가 하중을 받는 프레임(라멘식) 방식과 벽체가 하중을 받는 벽식 방식, 구조체에 모듈을 삽입하는 인필식 등으로 구분된다.
프레임 방식의 경우에는 모듈러가 가볍고 공사 일정이 짧지만 방음 등 주거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벽식 방식은 방음에는 강하지만 위에 쌓는 형태이기 때문에 작업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모듈러주택 장단점
- 인필식은 방음에 강하고 에너지 효율이 좋기 때문에 주거 기능면에서 우수하지만 공정이 길고, 비용 또한 비싼편이다.
- 인필식은 일정 품질 확보 및 규격화가 가능하고 골조를 별도로 시공하기 때문에 고층화로 건설하는데 유리하다.
- 시공방식은 라멘식, 벽식 구조와 같이 쌓는 방식의 적층 공법과, 인필 공법에 따른 인필식으로 구분된다.
- 적층공법은 공장에서 약 80%를 제작해서 가지고 오기 때문에 통상 50%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중층, 저층형의 다세대 주택이나 공동주택에 적합한 방식이다.
이 외에도 기본적으로 싸게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엘지모듈러주택
이미 보편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인데, 대기업에서도 이미 시장에 진출해있는 상태이다.
GS건설 자이가이스트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 역시 자이가이스트라는 별도의 모듈러 주택 브랜드를 런칭해서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GS건설의 XI(자이)브랜드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시공능력평가순위 탑 5안에 꾸준히 들어가는 건설사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모듈러주택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듈러주택 25평 비용
자이가이스트에서는 이미 정형화 시켜놨는데, 베이직, 미들, 하이엔드 급으로 나눴으며, 면적 역시 소형 평형에서 30평대, 40평대, 50평대, 60평대로 구분지어놨다.
옵션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모듈러주택 25평 비용은 평당 8-900만원대라고 한다.
최근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면서 싸다고 여길지 모르겠으나, 토지가격이 빠진 금액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일반아파트의 경우에도 기본 공사비는 1천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니 큰 차이는 없고 약간 저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자이 가이스트 25평 평면도
모듈러주택 40평 평면도
평면도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4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에는 방 4개 화장실 두개, 큰 거실을 가진 구조이며 140~16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3, 4BAY구조로 되어있지만 모듈러주택의 경우에는 주택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씩 차이는 있다.
따라서 통상적인 아파트의 구조보다는 단독주택식의 구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이 가이스트 40평 평면도
모듈러주택 건축 절차
시공 순서는 일반적으로 설계 및 인허가, 골조, 전기 / 설비, 작업, 외장 작업, 현장설치 등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모듈러 주택 장단점 25평 비용 40평평면도 등에 대해서 알아봤다.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제는 꼭 도심지가 아니더라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 없이 교외에서도 거주할 수 있다.
도심지의 집 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집 값 외에도 반려동물이나 파이어족 등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보편화 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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