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만 65세 어르신들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르신무임교통카드 충전 사용법 발급대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지역마다 65세와 70세 등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만 65세가 넘어가면 기초노령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되며 국민연금을 받는 나이도 충족됩니다. 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무임교통카드 또한 사용이 가능하신데요. 이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사용을 못 하는 분들도 일부 계시며 본인만 사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어르신무임교통카드란?
만 65세 교통카드라고 불리는 어르신무임교통카드란 말 그대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이나 철도 등을 무임으로 승차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무임교통카드 발급대상
만 65세 생일이 지나는 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권 및 대전, 대구 등에 주소지를 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버스의 경우 무료 운행을 하고 있는 일부 지자체 시를 제외하고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발급대상은 만 65세 또는 70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무임카드 또는 시니어패스, g-pass 중 한가지만 발급을 받으실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본인의 교통카드를 자녀들에게 양도해서 사용하게 될 경우 재발급 제한이 되며 양도 받은 사람은 승차구간에 대한 운임비용의 30배의 과태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일 소지하다가 분실하신 경우라면 단순무임카드는 주민센터에 신고하시고 시니어패스는 신한은행, G-pass는 농협에 신고해서 분실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만 65세 교통카드
- 서울 시민 대상 카드 명칭 : 시니어패스
- 경기도 시민 대상 카드 명칭 : G-pass
시니어패스라고도 불리고 G-pass라고도 불리는 카드는 수도권 거주자 대상 중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과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분들은 다르게 발급을 받아야 되며 명칭 또한 다르게 나옵니다.
신용카드 형태와 체크카드 형태로 두 종류로 발급이 가능하며 단순무임카드는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어르신무임교통카드 사용법
- 시니어패스 사용법
- 신한은행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 만 65세 어르신
- 서울 주소지를 두신 분
- G-pass 사용법
- 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 만 65세 어르신
-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신 분
- 단순무임카드
-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 만 65세 어르신
- 신분증 지참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발급 받으려는 카드에 따라서 발급처에 가서 발급을 받으시고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G-PASS 교통시설 및 요금할인
| 구분 | 버스 | 지하철/전철/공항철도 | |
|---|---|---|---|
| 노인 | 유료 | 무료 | |
| 장애인 | 일반장애인 | 유료 | 무료 |
| 중증장애인(1~3급) | 유료 | 무료(동반보호자 1인 포함) | |
지하철에 교통카드를 단말기를 가져다 대면 되며 일반 시민이 이용 시 단말기에서 삐 소리 한번만 나오게 되지만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삐삐 두번 소리가 나게됩니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함이라고 하니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어르신무임교통카드 충전
-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 최소 충전 금액인 5천원 ~ 1만원을 지불합니다.
- 충전 금액을 확인합니다.
-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버스는 일부 시에서만 무임승차 가능
충전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카드로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충전을 해두셨다가 카드 한장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총 4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며 5개 교통수단의 추가 기본요금 없이 탈 수 있는 수도권 통합 요금제를 이용하면 교통카드 한 장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 65세 어르신무임교통카드 충전 사용법 발급대상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만일 본인이 아닌 타인이 사용하게 되면 과태료를 물게 되며 발급 제한이 생기게 되는데 고의가 아닌 분실의 실수라고 해도 카드를 습득한 자가 이용을 하게 되면 발급제한 1년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분실 사실을 알게되면 곧 바로 분실신고를 하셔서 사용을 막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만 65세 이하의 경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보다 절약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함께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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