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이라는 말을 알고 계실겁니다. 상류층과 하위층의 중간 정도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에서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과 우리나라의 중산층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얼마정도의 평균 자산과 연봉이 자산 기준되며, 또 그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중산층 기준
우리나라의 중산층 기준은 한 달 월급을 기준으로 평균 700만원 정도 벌어야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과 적금, 예금, 주식 등 금융 자산은 총 합산액이 9억 원 이상은 되어야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사람들이 설문조사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중산층이란 기준에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평균 기준은 본인 소유의 30평형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62% 이상이 중형급 이상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판단하였으며 자녀 1인 당 사교육비가 월 평균 37만 4천 원 정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680만 원 정도의 소득과 월 소비 기준 430만 원, 순 자산 가액 9억 4천만 원이 평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생각하는 차이가 있는 정도이며 사실은 대한민국의 기준 값을 나타내는 기준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쿠팡플렉스 수익 단가표를 참고하면 현재 많은 배달 기사님들의 소득을 대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데, 중산층 기준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023년 한국 기준 중위 소득 값은 4인 가구 기준으로 540만원으로 설문조사에서 나타내는 기준보다 140만 원 정도가 작은 값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또한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 기준 중위 소득 값은 잘 버는 사람과 못 버는 사람들의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나타낸 값이기 때문에 잘 버는 사람들은 너무 잘 벌고 못 버는 사람들은 너무 못 벌어서 기준치를 나타내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곤 합니다.
중산층 자산 기준
우리나라가 아닌 OECD를 기준으로 소득 중위 소득 75%부터 200%까지를 중산층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50%부터 150% 기준을 사용하였지만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현실적인 기준 값을 나타내기 위해서 변경된 것입니다.
이영욱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중산층 현주소와 정책 과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도 기준을 나누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독 한국만 소득을 기준으로만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나라마다 정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른데요.
다른 선진국들은 운동을 2가지 이상 하는지 대해서,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 뭐를 취미로 하며 그 취미를 유지하느냐 따라서 기준을 삼는 나라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외국 선진국을 기준으로 테니스와 골프를 꾸준하게 하며 미술 등을 취미 활동으로 할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분류를 하는 기준이 되는 것 입니다.
단순히 돈만 많이 벌고 본인의 여가 활동이나 시간 없이 딱 재산 금액을 기준으로만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중산층 평균 자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중산층 평균 자산 값을 뽑습니다.
가계 금융 복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 당 순 자산 중간 값은 2억 2,500만원에 해당하고 있으며 중산층 평균 자산은 1억 7천만 원부터 4억 5천만 원 사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중산층 평균 자산인 사람들은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60%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본인들이 느끼는 만족도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이것을 한국형 중산층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한국형 중산층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월 소득 680만원, 소비 430만원, 순 자산 9억 4천만 원을 기준으로 설문조사 되었는데 데이터 상 이 기준 값은 상위 11%의 수준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나 부채가 없이 이정도는 되어야 여유가 있고 남들한테 부끄러운 소리 안 듣고 살 수 있지 않느냐 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이렇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중산층 연봉 및 상류층 자산
중산층 연봉은 4인 가구 540만원 기준이 되니 평균 값 연봉 6,50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세전 연봉 기준이며 세후 연봉을 기준으로 월 54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계약서 연봉 8천만 원을 계약한 사람이 해당하기 때문에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연봉 능력자가 되는 것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본인의 연봉 값을 계산할 때 대부분 세전 금액으로 계약서에 적힌 금액으로 판단해서 계산을 한다는 소리 입니다. 세후 금액에는 여러 가지 세금을 제외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등 세금을 제외하지만 이것은 누구나 납부를 하는 세금이며 소득이 올라가면 세금도 올라가기 때문에 실수령액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표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계약 금액에 따른 세금을 제외한 세후 연봉 실수령액 표이니 본인의 실수령액과 비교해보며 참고하시기 바라며 상류층 자산의 경우 2021년 한화생명 기준으로 상위 0.1%는 자산 76억 8천만 원 이상이었으며 상위 1%는 29억 2천만 원 입니다.
하지만 2년 정도 경과되었으니 더 올랐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연봉 | 월급 실수령액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요양보험 | 고용보험 | 근로소득세 | 지방소득세 |
2,500 | 1,887,883 | 84,750 | 66,760 | 8,550 | 16,950 | 16,770 | 1,670 |
3,000 | 2,251,760 | 103,500 | 81,530 | 10,440 | 20,700 | 29,160 | 2,910 |
4,000 | 2,945,763 | 141,000 | 111,070 | 14,220 | 28,200 | 84,620 | 8,460 |
5,000 | 3,584,167 | 178,500 | 140,610 | 18,010 | 35,700 | 190,620 | 19,060 |
6,000 | 4,210,690 | 216,000 | 170,160 | 21,790 | 43,200 | 307,420 | 30,740 |
7,000 | 4,839,193 | 253,500 | 199,700 | 25,580 | 50,700 | 422,420 | 42,240 |
8,000 | 5,413,117 | 265,500 | 229,240 | 29,360 | 58,200 | 610,230 | 61,020 |
9,000 | 5,996,070 | 265,500 | 258,780 | 33,140 | 65,700 | 800,740 | 80,070 |
1억원 | 6,583,993 | 265,500 | 288,320 | 36,930 | 73,200 | 986,720 | 98,670 |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산층 기준 평균 자산 상류층 연봉 비율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중산층과 상류층 기준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당장 내일 더 발전된 내일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 입니다. 다들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중산층 기준 상류층 자산 및 기준 중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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