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주식PER, 주식PBR, 주식ROE 뜻 알아보도록 하자.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위해 많은 투자방법이 있다. 차트를 분석하는 투자, 가치투자, 모멘텀투자 등등이 있다. 그중에서 가치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지표인 PER, PBR, ROE를 오늘 알아보도록 하자.
주식용어 알아둬야하는 이유
- 정확한 정보 이해: 뉴스, 보고서, 분석 자료 등에서 사용되는 주식용어를 이해하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의사 소통: 다른 투자자나 금융 전문가와의 대화에서 주식용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더욱 효과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 리스크 관리: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며, 주식용어를 이해하면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식 투자의 세계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몇 가지 용어를 이해할 수 있다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용어
용어 | 약어 | 정의 | 계산식 | 설명 |
주가수익비율 | PER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됨 |
주가순자산비율 | PBR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회사의 자산 가치를 반영 |
자기자본이익률 | ROE | 기업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 |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투자 대비 수익률을 나타냄 |
주당순이익 | EPS |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 수로 나눈 값 | EPS = 순이익 / 발행주식수 | 주식 한 주당 순이익 |
주당순자산가치 | BPS |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 | BPS = 순자산 / 발행주식수 | 주식 한 주당 순자산 |
총자산순이익률 | ROA |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ROA = (순이익 / 총자산) × 100 | 자산 활용도의 척도 |
주식용어 매도/ 매수 뜻
- 매도 :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한다.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
- 매수 : 주식을 사는 행위를 말한다. 투자자가 특정 회사의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
매도와 매수는 다들 아시겠지만 주식을 팔고 사는 것을 뜻한다. 시가는 하루 중 주식거래 가장 최초로 결정된 가격을 말하고, 종가는 그 반대로 마지막 값을 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한가
- 시가총액 : 전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것
- 상한가 하한가 : 상한가는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 하한가는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
- 공시 : 기업의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
기업을 살펴보실 때 시가총액을 무조건 확인해 볼 것이다. 시가총액은 전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것이다. 호가는 내가 갖고 있는 종목을 매도 시에 판매하거나 구매할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것을 말하고 있다.
상한가는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 하한가는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을 말한다.
공시는 말그대로 기업의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다.
다른 주식용어
- 손절매는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없는 주가에 대해 하락할 것이 예상되면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매입 가격 이하로 파는 것을 뜻한다.
-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로 쓰이고 있다.
- 매매거래정지는 상장법인이나 상장유가법인이 일정 요건에 부합이 되면 거래를 강제로 정지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 공매도는 특정 종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이 되면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내는 것으로 투자 전략 중 하나다.
- 우회상장은 정상적인 신규 상장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곧바로 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효과를 뜻합니다.
- 홈트레이딩시스템은 객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나머지 더 살펴보자면 예수금은 현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금액, 증거금은 매수할 때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돈을 말한다.미수금은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이다. 고가는 그날 장중에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는 낮았던 값을 말한다.
선물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선매후물의 거래방식으로 진행되는 제도이다. 순환매는 어떤 종목에 호재가 발생해서 주가가 상승할 때 연관성이 있는 기업도 같이 좋아지는 것을 뜻한다.
마지막 턴어라운드는 기업내실이 큰 폭으로 개선이 되어서 주가가 급등하게 되는 종목을 말한다.
주식PER
- PER(주가수익비율)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수익비율인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0억이고 순이익이 100억일 때, PER은 10배가 된다.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의 몇 배만큼을 주식으로 투자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PER이 낮으면 기업이 이익을 내는 수준에 비해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뜻이다. PER이 높다면 고평가 되고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PER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은 한때 PER이 100배 이상이었던 적도 있었다.
바이오주, 테크기업들과 같이 앞으로 많은 이익이 날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주들은 보통 기대감에 의해서 PER이 높게 형성된다. 반대로 덩치가 큰 대기업들은 PER이 낮은 편이다.
몸집이 커서 안정성이 높고 성장성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PER은 절대 수치가 없다.
삼성전자의 PER이 16.14배입니다. 한미반도체의 경우 31.97배이다. 만약 비슷한 업종의 A 기업의 PER이 10이고 B기업의 PER 50이라면 어떤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을지 생각해보자.
A회사가 저평가 되어 있고 B회사가 고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보통 PER이 낮다는 것은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하다고 볼 수 있지만, 순이익이 단기적으로 왜곡될 수 있으므로 PER만으로 주가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주식PBR
- PBR(주가순자산비율) = 시가총액 / 자산
-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순자산이 1,000억이고 시가총액이 500억 일 때, PER은 0.5배입니다. PBR는 기업이 1주당 어느 정도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1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만약 PBR이 1보다 작으면 회사를 매각하고 보유 자본을 모두 주주들에게 나눠줘도 회사에 자산이 남는다.
따라서 PBR이 1보다 작으면 저평가된 기업, 1보다 크면 고평가된 기업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낮은 PBR로 저평가된 주식이 항상 좋다고 볼 수 없다. 경영진이 회사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할 때 PBR이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형자산 기반이 높은 제조기반 업종보다 무형자산이 많은 콘텐츠 산업 업종은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어서 PBR이 높게 형성될 수도 있다.
PBR이 낮다는 것은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산의 유형이 워낙 다양하고 각 산업별로 취급하는 자산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주식ROE
-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100
- 자기자본이익률인 ROE는 기업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이다.
자기자본 1,000억을 가지고 있는데, 1년 순이익이 100억일일 경우, ROE는 10%가 된다.
예를 들어, 자기 자본 1000만원을 들여 분식집을 개업한 사장님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분식집이 1년에 1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수익률은 얼마일까? 10%다.
기업도 이와 같다. ROE 10% 라면 1000만원의 자본을 가지고 100만원의 수익을 낸다는 말이다. 따라서 ROE가 높을수록 돈을 잘 버는 기업이라고 알 수 있다.
그렇다면 ROE가 높을수록 좋은 주식이라고 할수있을까?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당기순이익은 회사 경영이 어려워 판 부동산까지 수익으로 잡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경우와 같이 당기순이익이 높아지면 ROE가 높아진다.
또는 분모인 자기자본이 낮아져도 ROE가 높아진다. 이와 같은 경우에도 ROE가 올라가니까 꼭 이런 숫자들을 살펴야 한다. ROE가 높다는 것은 기업의 자본 효율성이 높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선 브랜드 파워, 경영(자본 배치) 효율화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높은 ROE 값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외에도 앞으로 사용 하게 될 주식용어를 몇가지 더 알아보자.
EPS
-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을 뜻하는 용어다.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BPS
-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자산가치를 뜻하는 용어다. PBR을 알아보면서 언급이 된 용어이기도 하다.
-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해서 순자산이 남았을 시에, 이걸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뜻하고 있다.
ROA
- ROA(총자산순이익률) : 자산 활용도의 척도
- ROA는 [총자산순이익률]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ROA를 계산하는 방법은 당기순이익/ 총자산이며, ROA가 높다는 것은 회사가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자산 규모가 큰 기업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투자자의 재무 상태, 투자 목표, 위험 감수 능력 등 개인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평가된 주식은 높은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 경제 전반의 상황과 업계 내 경쟁 상태, 기술 발전, 시장 규제 등 외부 요인도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 봐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고려해가면서 투자할 종목을 찾는 일을 반복하고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한국의 워런 버핏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
주식도 공부를 하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다. 앞으로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하여..
이상 주식용어 주식PER, 주식PBR, 주식ROE 뜻 대해서 알려드렸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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