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확인 방법 수령 방법 irp 장점 단점 db형 dc형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1,1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근로자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제일 먼저 잔여급여와 근무기간에 상응하는 누적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데 못찾아간 돈이 이렇게나 쌓여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갑작스런 폐업으로 인해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지급신청을 못한 경우이다. 퇴직연금의 가입사실이나 지급신청 방법을 몰라서 그냥 넘어간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퇴직연금이란?
- 퇴직 연금 종류: DB형, DC형, IRP.
- IRP: 개인 퇴직 연금으로 소득이 있는 경우 자유롭게 가입 가능.
- IRP 특성: 저축 성격, 노후 준비.
- 세액 공제 혜택: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제공.
- 세액 공제: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신고 시 환급 가능.
퇴직연금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DB형, DC형 그리고 개인 퇴직연금제도인 IRP가 있다. 개인 퇴직 연금인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줄임말로 소득이 있는 경우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 성격을 띄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근로자나 자영업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이 있으며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신고 시 세액 공제 받은 만큼 환급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있다.
개인 퇴직연금 IRP
항목 | 내용 |
---|---|
개인 퇴직연 IRP | 근로자가 퇴직 또는 이직 시 받은 퇴직금과 추가 납입 부담금을 적립하거나 운용해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개인형 퇴직 연금 제도 |
퇴직금 | 퇴직급여제도의 일시금을 수령할 개인이 가입하며, IRP로 의무 이전 (55세 이상 퇴직 또는 300만 원 이하는 예외) |
IRP 개설 | 근로자는 퇴직 전 개인형 IRP를 미리 개설해 퇴직급여 지급 준비 |
퇴직소득세 과세이연 | 퇴직금을 IRP로 이전 시, 퇴직소득세 납부가 이연되어 세전 퇴직금으로 운용 가능 |
추가 납입 부담금 | 2017년 7월 26일부터 모든 근로자, 자영업자 등이 IRP에 가입해 본인 부담금으로 적립 가능 |
납입 한도 | 연간 1,800만 원 |
세액 공제 한도 | 연간 900만 원 (연금저축 및 DC추가입금 등 합산) |
세액 공제 상품 | 연금저축(0~600만 원) + 퇴직 연금 계좌 (DC 및 기업형 IRP 본인 부담금 합산 0~900만 원) |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혹은 이직 하게 되는 경우 받은 퇴직금과 그 개인이 추가로 납입한 부담금을 적립 혹은 운용해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이다.
여기서 ‘퇴직금’은 퇴직급여제도의 일시금을 수령할 개인이 가입하며 지급은 가입자의 개인형IRP로 의무이전 된다. (55세 이상 퇴직이거나 300만원 이하는 에외)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는 퇴직 전 개인형IRP를 미리 개설해 퇴직급여 지급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IRP는 퇴직소득세 과세이연 효과까지 있다.
퇴직금을 IRP로 이전하게 될 경우 퇴직소득세 납부가 이연되어 세전 퇴직금을 원금으로 하여 운용하는 효과다.
개인이 추가로 납입한 부담금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2017년 7월 26일부터 모든 근로자, 자영업자 등이 IRP에 가입해 본인 부담금으로 적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연간 1,800만원 한도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다른 세액공제 상품을 합산한 금액이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여기서 다른 세액공제 상품은 연금저축이나 DC추가입금 등을 말하며 연간 합산금액인 900만원은 연금저축(0~600만원)+퇴직 연금계좌(DC 및 기업형IRP 본인부담금 합산0~900만원)을 말한다.
개인 퇴직연금 IRP 장점
항목 | 장점 | 단점 |
---|---|---|
세액공제 혜택 | – 매년 9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 가능 – 연간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 세액공제율 16.5%, 최대 1,485,000원 공제 – 연간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 세액공제율 13.2%, 최대 1,188,000원 공제 | – 55세 이전 중도 인출 불가 – 인출 시 계좌 해지 필요 –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의 16.5% 기타 소득세 납부 |
투자 가능 상품 | – 예금, 펀드, 채권, 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 가능 | – 위험 자산 투자 비율 제한 (최대 70%) – 안전 자산 최소 30% 이상 보유 필수 |
세금 이연 효과 | – 적립금에서 생긴 수익에 대한 세금이 연금 수령 시점까지 이연 – 수익에 대한 세금 없이 재투자 가능, 복리 효과 – 연금으로 수령 시 세율 3.3~5.5% 적용 | – 자금 유동성 부족 – 결혼 준비, 거주지 구매 등 목돈 필요 시 활용 불가 |
가입 조건 | – 소득이 증명된 누구나 가입 가능 | – 소득이 증명된 누구나 가입 가능 |
IRP 가입자가 30%나 늘어났다는 기사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고 신청하고 있다. 첫째로 세액공제 혜택이 크다는 점이다. 돈을 넣으면 큰 수익률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되고 매년 900만원씩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혜택으로 볼 수 있다.
IRP는 대부분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가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연간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라면, IRP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485,000원 정도이다.
총 급여가 5500만원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13.2%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금액으로 환산 한다면 약 1,188,000원으로 보면 된다.
두번째로는, IRP를 통해 예금, 펀드, 채권, 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며 소득이 증명된 누구나 개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 번째로는 적립금에서 생긴 수익에 대한 세금이 연금 수령 시점까지 이연 되어 보유기간 동안 수익에 대한 세금 없이 재투자도 되므로 복리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다.
만약, 일시금 대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에도 세율은 3.3~5.5%로 낮게 적용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개인 퇴직연금 IRP 단점
모든 상품에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개인 퇴직 연금제도인 IRP에도 단점이 있다.
첫째로 중도인출이 불가능 하다. 55세 이전에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 인출이 불가하며 인출하기 위해선 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자금 유동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
결혼준비, 거주지 구매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중도인출을 하기 위해 중간에 해지를 하게 될 경우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의 16.5%를 포함한 기타 소득세를 납부해야 해 받았던 세금 혜택을 다시 돌려내야 하기에 묶여도 되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투자 상품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있다. 위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율이 지정되어 있다. 최대 70%까지만 가능한 것인데, 이는 IRP의 도입 취지가 안전한 퇴직금 운용을 위한 것으로 그에 맞게 안전자산 분류 상품을 최소 30% 이상 보유를 필수로 둔 것이다.
이 제한 자체를 자유로운 투자 제한으로 IRP 단점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방법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서비스는 회사의 폐업 등으로 퇴직한 근로자에게 지급되지 않은 퇴직연금을 조회하는 서비스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일반 퇴직연금 정보는 조회되지 않는다.
조회가 가능한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 보험, 근로복지공단이 조회가 가능하며, 등록된 금융기관의 조회가 가능하다. 미청구 퇴직연금은 DB, DC, IRP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B
회사가 운용상품을 결정하고, 퇴직 시 직전 3개월 평균임금과 근속연수에 따라 근로자에게 퇴직급여 총액을 지급하는 방법이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C
회사가 매년 연간 임금총액의 일정 비율 1/12 이상의 퇴직급여를 근로자 귀속분으로 적립하고, 근로자가 운용상품을 직접 결정하는 방법이다.
기업형 IRP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개별 근로자의 동의를 받거나 근로자의 요구에 따라 IRP를 설정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에 대해 퇴직급여 제도를 설정하는 것이다.
퇴직급여 수령액은 적립비율과 운용수익 등에 따라 평가금액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혹시나 미청구 퇴직 연금 지급 심사과정에서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퇴직연금 확인방법
- 네이버에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또는 어카운트인포라고 검색을 해서 홈페이지로 접속한다.
- 금융 정보 조회 –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로 들어간다.
- 하단의 전체 동의하기를 체크하고 정보 입력 화면으로 이동 버튼을 눌러준다.
-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공동 인증서 또는 금융 인증서 둘 중에 편한 방법으로 인증을 해준다.
- 본인인증을 하고 나면 휴대폰 인증을 한 번 더 해야 한다.
- 자신의 핸드폰과 은행명 등을 하나씩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으시면 입력하면 된다.
- 그렇게 인증이 끝나면 내용들을 확인하고 체크하고, 조회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퇴직연금 수령방법
만약 퇴직연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퇴직 연금 사업자, 즉 금융기관에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 사업장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퇴직연금 수령 제출 서류
- 신분증
- 지급 신청서
- 지급신청서는 해당 퇴직 연금 사업자 즉 해당 금융기관 은행, 증권, 보험 등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업장 상태가 만약 폐업일 경우에는 퇴직 사실 증명용 자료가 필요하다.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 증명서
-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은 정부 24 또는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 건강 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는 국민건강보험 사이버 민원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 사업장 상태가 기타일 경우
- 미청구퇴직금 수령 가능 여부, 제출서류 등을 해당 금융기관으로 연락하여 최종 확인을 받으셔야 한다.
지급 심사과정에는 개인에 따라 추가 서류가 더 필요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수령에 관한 건 해당 은행, 보험, 증권사에 문의하는편이 빠르다.
이상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확인 방법 수령 방법 irp 장점 단점 db형 dc형 대해서 알려드렸다. 현재 이직을 준비하거나 앞으로 노후준비를 위해서 퇴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본인이 어떠한 퇴직연금을 받는지에 대해서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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